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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건강 관리 방법

정보꾸러기 2 2023. 6. 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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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해마다 6월 말~7월 초 사이에 장마가 찾아옵니다. 장마가 오면 농작물의 피해는 물론이고, 침수피해와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개인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런 이유로 장마대비를 미리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장마철에 약해지기 쉬운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마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

    장마철은 습기가 많아지는 시기로,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마철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여 건강을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자 - 초여름 건강관리에 알맞은 음식입니다. 맛이 달며 성질이 평이합니다. 위장의 기운을 높이는 효능이 있어 입맛과 기운이 떨어질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자볶음, 감자샐러드 등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오미자 - 하루정도 찬 물에 우려내어 꿀을 섞고, 배와 잣을 띄워 먹으면 피로해소에도 좋고 갈증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함유 식품 - 장마철은 감기와 호흡기 관련 질환이 걸리기 쉬운 시기입니다. 비타민 C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오렌지, 파인애플, 자몽, 딸기, 블루베리 등 신선한 과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녹차나 깻잎, 상추 미나리 등의 푸른 잎채소는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생강 - 생강은 항염작용과 항균작용을 합니다. 장마철에 잦은 감기와 관련된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육류와 어패류는 꼭 익혀서 먹고, 냉장보관하며 오랜 기간 보관하지 않습니다. 

     

    이미지 참고 : pixabay

     

     

    냉방병 예방

    냉방병 예방의 첫 번째로는 적절한 실내온도와 습도조절이 필요합니다. 적절한 온·습도의 조절은 냉방병뿐만 아니라 면역력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장마철 높은 습도는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스트레스 지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철 적정온도는 22~26℃ 이고, 적정습도는 40~50%입니다.

     

     

    불면증 및 우울증 예방

    장마철 흐린 날씨가 계속되면 일조량이 부족해지면서 신체리듬이 깨지면서 불면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은 우울한 기분으로 연결될 수 있고, 우울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밝은 실내조명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들기 2~3시간 전 3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은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비타민 B, C, 세로토닌 분비를 도와주는 현미, 콩, 우유를 섭취하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참고 : pixabay

     

     

    심혈관계 질환 예방

    장마철은 평소보다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가면서 혈압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평소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주의하지 않을 경우 기온 변화로 인한 혈압 상승으로 뇌출혈, 뇌경색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마철뿐 아니라 높은 습도는 뇌졸중의 위협을 높일 수 있습니다. 
     
    평상시 기온변화에 대처가 가능한 여벌의 옷을 챙기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높은 음식을 자제하고 저지방 저염식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 참고 :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