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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평균기온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야말로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어 있는데요. 노인과 아이 그리고 바깥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온열질환에 노출되지 않게 조심해야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온열질환 중 열탈진에 대한 증상과 예방방법을 알아가실 수 있습니다.
열탈진 증상
열탈진은 고온 환경에서 장시간 활동하거나 체내 수분과 염분이 부족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상태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 땀을 많이 흘림
특히 얼굴과 몸 전체에서 땀이 많이 나며, 피부가 차고 축축해질 수 있습니다. - 피로와 무기력함
극심한 피로감과 무기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현기증과 어지러움
일어설 때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균형을 잃을 수 있습니다. - 두통
지속적인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메스꺼움 또는 구토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 근육 경련
특히 다리나 팔에 근육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빠른 심박수
심장이 빠르게 뛰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어지럼증(현기증)
정신이 혼미해지거나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무더위 쉼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쉴 곳이 필요할 때 가장 가까운 곳을 검색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열탈진 예방방법
열탈진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되면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충분한 수분 섭취
물을 자주 마시고, 전해질 음료를 섭취하여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합니다. - 적절한 옷차림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어 체온 조절을 돕도록 합니다. - 햇볕 피하기
햇볕이 강한 시간대(오전 10시 ~ 오후 4시)를 피하고, 그늘에서 활동합니다. - 휴식
장시간 고온 환경에서 활동할 때는 자주 휴식을 취하며, 특히 그늘이나 시원한 곳에서 쉬어야 합니다. - 냉각
가능한 한 시원한 환경에서 머물며, 물을 뿌리거나 찬물에 적신 수건으로 몸을 식힙니다. - 적절한 식사
가벼운 식사를 자주 하며, 염분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여 체내 균형을 유지합니다. - 알코올과 카페인 피하기
이러한 음료는 탈수를 촉진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